원래는 아역배우 출신 배우 정윤석(2003년생)이 드라마 제목은 TVN 주말특별기획 로 나오는 캐스팅을 맡게 되었으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마을에 거주하면서 중도하차를 하면서 그 대신 봉숙의 막내아들인 이주범 역할을 맡은 배우 백승도(1995년생)마저 교체되었으며 배우 재희(1980년생)의 리메이크 영광을 가지고 있으며 할머니인 윤 여사 역할을 맡은 배우 강부자(1941년생) 선생님이 두번째로 캐스팅을 확정되어 100년 만에 돌아왔고 외할머니 역할을 맡은 배우 정혜선(1942년생), 제약회사 부장 이완호 역할을 맡은 배우 전광렬(1960년생) 선생과 어머니인 조봉숙 역할을 맡은 배우 원미경(1960년생), 어린 고모인 이순영 역할을 맡은 배우 추소영(1981년생), 이모인 조봉자 역..